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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뉴스

[25-26 여름 이적시장] 브라이튼, 18살의 차랄람포스 코스툴라스에게 700억?

최근 첼시부터 아스날, 여러 빅클럽의 영입 명단에 등장한 그리스의 유망주를 브라이튼이 데리고 갔다. 빅클럽의 스카우터들이 주목을 했던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인데...문제는 가격이다.

브라이튼의 공식적인 발표는 35m

옵션과 더불어 올림피아코스에게 45m이상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의 유망주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자


차랄람포스 코스툴라스(07년생, 그리스)

포지션 : 중앙 공격수

원 소속팀 : 올림피아코스

24-25시즌 기록 : 37경기 12골 2어시스트 (2,044분)

브라이튼, 차랄람포스 코스툴라스 영입 가격 45m? @브라이튼 구단 공식 홈페이지

 

꽤 오래되었지만, 15년전에 코스툴라스 이전에 빅클럽의 주목을 받던 그리스의 유망주가 생각이 난다. 그 이름은 '소티리스 니니스' 메시의 시대에 여기저기서 나타난 제 2의 메시 중 한명이다. 파나티아코스에서 주목받았던 니니스는 빅클럽의 관찰만 있었을 뿐 잠재력을 의심받았고, 벨기에리그를 전전하다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하지만, 코스툴라스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 올림피아코스가 너무나 당당하게 18살에게 맞지 않는 가격표를 붙였고, 실제로 첼시와 아스날이 2~3년간 관찰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가격에 유망주를 데리고 오게 된다면 무조건 1군 선수단에 이름을 올려야 했고, 그리스 리그에서 보여준 실력만으로는 터무니 없는 가격이기에 빅클럽의 영입은 우선순위 아니었을 것이다.

브라이튼은 왜 데리고 왔는데?

 

우선, 최전방과 측면을 소화가능한 주앙 페드루의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뉴캐슬과 가장 많이 링크되고 있다. 팀의 노련한 공격수 대니 웰백은 당장 기량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으며, 애지중지 키웠던 에반 퍼거슨은 성장이 멈추다 못해 떨어졌다. 뉘른베르크로 임대되었던 치마스의 경기력이 꽤나 좋았다. 어린 두 선수가 함께 웰백에게 경험치를 흡수하며, 코스툴라스에게 일찍 기회를 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스템은 브라이튼이 좋아하는 선수 육성 시스템이기에 충분한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브라이튼의 공격수 24-25시즌 기록을 보면 영입의 이유는 있어 보인다.

1. 대니 웰백(90년생, 잉글랜드) : 36경기 11골 4어시스트 (잔여 계약 1년, 재계약 가능성 낮음)

2. 주앙 페드루(01년생, 브라질) : 30경기 10골 7어시스트 (이적 가능성 높음)

3. 스테파노스 치마스(06년생, 그리스) : 24경기 12골 3어시스트 (뉘른베르크 1시즌 임대)

4. 에반 퍼거슨(04년생, 아일랜드) : 22경기 1골 (겨울 이적시장 웨스트햄 임대)

 

다음 시즌, 코스툴라스가 웰백과 페드루만큼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코스툴라스 24-25시즌 기록(1)

올림피아코스에서도 교체출전이 잦았지만 18살에게 맞지 않는 상위권의 공격지표를 기록했다. 90분당 0.52골, 3.59의 슈팅과 1.65의 유효슈팅은 확실한 재능이 있는 선수임을 알 수 있다.

코스툴라스 24-25시즌 기록(2)

 

90분당 1.57개의 드리블과 상대 공격지역 지표는 볼을 다룰줄 아는 공격수임을 증명한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큰 보폭을 이용하며 속도에도 자신감을 보여준다. 밸런스가 굉장히 훌륭하며, 공격지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컴플리트 포워드 스타일의 공격수다. 그가 확실한 성장을 보여준다면 벤제마와 루니의 모습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코스툴라스 24-25시즌 기록(3)

185cm와 85kg의 피지컬을 활용해, 어린 나이에도 경합에서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신체조건이 좋은 그리스 리그의 수비수들을 상대로 훌륭한 기록이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준수한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본인도 풀 경기를 챙겨본 것은 아니기에 코스툴라스의 하이라이트를 첨부한다.

브라이튼으로 이적한 차랄람포스 코스툴라스 하이라이트(1)

브라이튼으로 이적한 차랄람포스 코스툴라스 하이라이트(2)

https://youtu.be/uP0tHdCxljU

 

 

선수기록 및 자료출처 fotmob